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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18 망언’ 김순례, 징계후 첫 최고위…여야4당 격한 반응 들어보니
작성자 작성일 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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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이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5·18 망언’으로 당원권 정지 3개월의 징계를 받았던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인 김순례 의원이 징계 종료 후 처음으로 25일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했다.

지난 4월 19일 당 윤리위원회로부터 징계를 받은 지 97일 만이다. 앞서 지난 19일부로 김 의원은 당 지도부의 결정에 따라 징계 종료 직후 최고위원직에 자동 복귀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지난 22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할 자격이 주어졌지만, 이날을 사실상 공식 복귀 시점으로 택한 셈이다. 최고위원직 복귀와 관련해 당헌·당규 해석상 논란이 있었던 점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고 연합뉴스는 분석했다.

김 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저는 전당대회를 통해 전국 당원의 선택을 받아 선출된 최고위원으로서 묵묵히 국민과 당원을 바라보고 나아가겠다”며 “황교안 대표를 중심으로 요즘 같은 엄중한 시기에 보수우파의 중심인 자유한국당이 우뚝 서는 데 한 몸 던져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3개월간 숙고하면서 저에 대한 걱정과 한국당에 대한 우려 섞인 목소리,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주워 담는 소중한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며 “저의 최고위 복귀를 앞두고 당 내외 여러 의견이 있었던 점을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런 논란이 당의 밝은 미래를 위한 건강한 토론일 것”이라며 “정당은 사익이 아니라 전국 300만명 당원의 뜻을 모아 발전 시켜 나가는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최고위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공개 발언에서 5·18 망언 관련 사과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는 자리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다시 한번 심심한 유감의 말씀을 드리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일단 그릇된 언어를 사용해 본질에 위배되게 5·18 희생자와 유공자에게 상처 드린 것 같은 부분에 대해서는 심히 많은 숙고의 시간을 가졌다. 그분들에게 정말 죄송스럽다”고 거듭 사과했다.

그러면서 “제가 목적했던 바는 그게 아니었다. 5·18 유공자에 대한 정의는 법안에 올라와 있기 때문에 진정한 희생자와 유공자를 가려내자는 뜻이었다”며 “그런데 언론에서 예민한 워딩에 집중을 해서, 그런 부분에 대해 더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해명했다.

그는 ‘비공개 회의 때 황 대표로부터 다른 이야기를 들은 것은 없었느냐’는 질문에는 “없었다”며 “3개월 동안 최고위에서 한 발 벗어나 보니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었다. 제가 어떤 역할을 할지는 모르지만 한국당에 소속돼 있으니 당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천심사 시 징계 이력자에 대한 불이익을 주기로 한 당 신(新)정치혁신특별위원회의 공천룰에 대해서는 “(공천룰에 관해) 지금은 어떤 내용이든 나올 수 있고 완결된 것이 아니다. 지금은 신경 쓰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김 의원의 복귀에 여야 4당은 일제히 비난을 쏟아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한국당 최고위가 5·18 망언으로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는 사실이 재확인됐다”며 “한국당은 망언자들을 징계해 공당으로서 위엄을 세우라”고 촉구했다.

같은 당 정춘숙 원내대변인도 논평에서 “민의의 전당에서 5·18의 역사를 부정하고 폄훼하는 거짓 선동과 망언을 퍼부은 사람에게 솜방망이 징계로 당 지도부 복귀의 면죄부를 주고 수수방관하는 한국당은 정말로 국민이 두렵지 않은가”라며 “한국당은 정치 혐오를 조장하는 ‘막말 퍼레이드’를 멈추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개선장군이라도 되는 마냥 최고위원직에 복귀하는 모습이 ‘인면수심’”이라며 “한국당은 또다시 반성의 기회를 내던졌다. 자정 능력이 상실된 한국당에 더이상의 기대는 없다”고 밝혔다.

민주평화당 김재두 대변인은 “한국당이 김 의원을 지도부로 귀환시킨 것은 전두환 씨의 후예임을 재확인한 것에 불과하다”며 “한국당은 차라리 이번 기회에 전두환 씨를 당 총재로 앉혀라”고 말했다.

정의당 유상진 대변인은 구두 논평을 통해 “5·18 망언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한국당의 수준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라며 “5·18 망언을 한 김 의원이 당원들을 대표하는 최고위원 자리에 있다는 것은 진정한 사과나 반성을 한국당에서 찾아볼 수 없다는 의미”라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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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年:安昌浩(アン・チャンホ)、金九(キム・グ)ら民族指導者が上海で韓国独立党を結成

1950年:朝鮮戦争中に米軍が忠清北道永同郡老斤里の京釜線鉄橋で避難民を虐殺した老斤里事件が発生 ※米軍による虐殺事件。北朝鮮の軍人が隠れている可能性を理由に「避難民を全て敵と見なし適切に行動せよ」と命じた米軍司令部の指示に基づき行われた。「老斤里良民虐殺対策委員会」は同事件で少なくとも121人の韓国民間人が死亡したとしている

1957年:朝鮮戦争に参戦するため韓国に駐留していた英国軍が撤退

1962年:ヨルダンと国交樹立

1993年:ソウル発木浦行きアシアナ航空旅客機が木浦空港南西の野山に墜落、66人が死亡

2000年:タイ・バンコクで初の南北外相会談開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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