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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운세] 2019년 07월 16일 띠별 운세
작성자 작성일 2019-07-16
첨부파일   조회수 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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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남의 말에 귀 기울일 때이다. 언행을 각별히 조심하라.

1948년생, 더 가지려 말고 현재 것을 잘 간수하라.
1960년생,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 하였다.
1972년생, 배우자의 건강에 신경 써라. 큰 돈이 지출될 수 있다.
1984년생, 정주지 말라. 바람같이 왔다가 바람같이 사라질 연인이다.

[소띠]
성취될 듯 하면서도 왠지 불길한 징조가 있다.

1949년생,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없다. 조용히 근신하라.
1961년생, 동쪽으로 가라. 귀인을 만나리라.
1973년생,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좋을 듯싶다.
1985년생, 여행은 될 수 있으면 떠나지 마라. 무리한 여행이 될 수 있다.

[범띠]
긍정적인 사고로 소원을 염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1950년생, 높은 집에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구나.
1962년생, 쥐가 창고에든 격이니 재물이 쌓일 것이다.
1974년생, 일에 있어서 처음엔 힘이 드나 점점 형통해질 것이다.
1986년생, 기회를 잃고 난 후 일을 꾀하니 허황하리라.

[토끼띠]
하는 일이 쉽게 이루어지고 신수가 좋다.

1951년생, 시련과 역경이 지났으니 부귀영화가 만발하는구나.
1963년생, 불황이 있으면 호경기가 있는 법, 많은 사람이 도우니 진정된다.
1975년생, 감기 조심하고 음식 삼가 해야 한다.
1987년생, 높은 집에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구나.

[용띠]
능력의 한계에 부딪히게 되리라. 너무 상심하지 마라. 일시적이다.

1952년생, 조급하게 행동하지 말고 때를 기다려야 한다.
1964년생, 백 가지의 약보다 한 사람의 기도가 필요할 때이다.
1976년생, 마음이 답답해지고 길이 보이지 않는다.
1988년생, 몸에 작은 상처를 입을 수 있다, 너무 과격한 행동은 삼가해라.

[뱀띠]
두 마리의 토끼를 잡으려다 둘 다 놓치는 격이라.

1953년생, 오늘 하루만이라도 욕심은 금물이다.
1965년생, 지난날에 귀하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되새겨 보는 것이 좋겠다.
1977년생, 친구로부터 좋은 소식이 올 수도 있다.
1989년생, 남을 돕는 것이 곧 귀하를 돕는 것이다.

[말띠]
최선을 다하여 노력을 기울였는데 실패의 쓴잔을 마신다.

1954년생, 귀하가 종교인이라면 마음을 비우고 기도를 올려 보도록 하라.
1966년생, 결과일수도 있으니 다음 기회를 노리는 것이 좋겠다.
1978년생, 작은 것에 만족하는 것이 좋겠다.
1990년생, 여러 사람과 상의하라. 그 방법이 최선이다.

[양띠]
우연한 일에 손을 대였는데 그것이 자신을 명예롭게 한다.

1955년생, 작은 소원도 욕심을 두지 않으니 반드시 성취하게 된다.
1967년생, 귀하는 스스로 노력한 결과 하늘도 감동하여 돕는다.
1979년생, 계획하는 일마다 대성을 거두니 가정에 웃음이 돌아온다.
1991년생, 이름난 곳이 아닌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을 떠나라.

[원숭이띠]
귀하의 능력이 절정에 이르게 된다.

1956년생, 귀하의 재물을 노리는 자들이 있다. 각별히 주의하라.
1968년생, 치성을 드린 보람이 있다. 만사대길하다.
1980년생, 잔병치레가 많을 때이니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1992년생, 주위 사람이 자기를 시기한다.

[닭띠]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바짝 차리면 된다. 마음을 굳게 다져라.

1957년생, 무리하게 하려고 하면 낭패 볼 수 있으니 우선 계획을 점검해라.
1969년생, 바라고만 있으면 무슨 일을 하겠는가.
1981년생, 부모님께 문안 전화하도록 하라.
1993년생, 이성과의 갈등이 생길 수 있다.

[개띠]
용기있는 자만이 이룰 수 있으리라.

1958년생, 밀고 나가라. 모든 조건이 좋으니 큰일을 해내리라.
1970년생, 우연히 재물이 귀하에게 들어온다. 어려운 사람들도 생각하라.
1982년생, 게으름을 삼가하고 부지런히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다.
1994년생, 말과 행동에 조심해라. 구설수에 오를 수 있다.

[돼지띠]
어려웠던 시기는 이젠 그만. 희망이 생기는 하루이다.

1959년생, 가정에 경사가 있겠다. 즐거워하라.
1971년생, 사람은 사람답게 살아야 한다.
1983년생, 이 고비만 넘기면 만사가 좋아진다.
1995년생,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자주 가져라.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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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서 김신웅 여성청소년과장이 15일 광산경찰서 어등홀에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일본인 불법 촬영 사건 관련 브리핑을 열고 있다. 광주=뉴시스

경찰이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수구 경기를 준비하던 여자 선수들을 몰래 촬영한 일본인 관객의 ‘범행 고의성 규명’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5일 세계수영대회 일본인 불법 촬영 사건 관련 브리핑을 열고,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입건한 일본인 A(37)씨의 혐의 입증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A씨의 디지털 카메라와 스마트폰, SD 메모리카드를 임의 제출받은 뒤 관련 기기들의 디지털 정보·자료를 수집·분석 중이다.

A씨는 전날(14일) 오전 11시부터 11시45분 사이 광주 광산구 남부대 수구 연습경기장 2층 난간에서 디지털 카메라로 체조 등 준비 운동을 하던 불특정 다수 뉴질랜드 여자 선수들의 신체 일부를 동영상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선수들 표정과 훈련 모습을 찍고 싶었다. 조작을 잘못해 하반신을 확대 촬영(클로즈업)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A씨가 촬영한 동영상 12분 분량(파일 13개) 가운데, 30초가량이 선수들의 신체 특정 부위를 촬영한 영상으로 조사됐다.

동영상 분석 뒤 A씨에 대한 보강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찰은 이날 오전 8시40분 일본 오사카로 향할 예정이던 A씨를 열흘간 긴급 출국정지 조치했다.

A씨는 이날 전남 무안국제공항 출입국심사대를 통과했으나, 비행기 탑승 전 경찰 수사 협조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 13일 홀로 입국한 A씨가 수구 두 경기 입장권만 끊어 선수들의 신체 특정 부위를 촬영하고 이날 출국하려 한 점, 진술 내용에 일부 신빙성이 떨어지는 점 등으로 미뤄 성적 욕망을 채우려 범행했을 개연성을 열어두고 있다.

경찰은 뉴질랜드 선수 가족의 신고로 대회 보안요원에게 제지당한 뒤 임의동행된 A씨가 촬영한 영상을 삭제했을 가능성도 고려하고 있다.

경찰은 수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A씨 입회하에 카메라 SD카드, 스마트폰 디지털 포렌식 분석을 하고 있다.

경찰은 분석을 마치는 대로 A씨를 불러 보강 조사에 나선다. 피해자를 특정해 진술을 듣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A씨의 범죄 경력 조회도 일본 외교당국에 요청했다.

기기 분석 결과 다른 사람의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동영상·사진이 추가로 나올 경우 A씨가 운영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등도 살펴 여죄를 밝힐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디지털 분석 결과가 나오는 대로 수사를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마무리하겠다. 대법원 판례를 적용, 촬영 의도 등을 집중 추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평균적인 사람들의 입장에서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신체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고려하겠다. 피해자 옷차림, 노출 정도, 촬영자 의도와 촬영 경위, 특정 신체 부위 부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살핀 뒤 기소의견 송치 여부를 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양봉식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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