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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날씨] 5호 태풍 '다나스' 북상...제주 직접 영향권
작성자 작성일 2019-07-20
첨부파일   조회수 537
> [앵커]
제5호 태풍 '다나스'가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올해 발생한 태풍 가운데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첫 태풍인데요.

태풍이 점차 접근하면서 제주도 육상과 해상에 태풍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태풍의 길목인 제주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유종민 기자!

비바람이 부는 걸 봐서는 제주는 벌써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거 같은데요?

[기자]
네, 제주는 밤이 되면서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약해졌던 빗줄기는 다시 굵어졌고 바람과 파도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최남단 마라도에는 순간 최대 풍속 15m가 넘는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제주기상청은 오후 9시, 제주도 육상의 호우경보·강풍주의보를 태풍경보로 변경했습니다.

앞서 오후 8시에는 제주도 앞바다의 풍랑주의보가 태풍경보로 강화됐습니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이미 오전 10시 태풍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이번 태풍은 내일 새벽과 아침 사이 제주에 가장 가까이 접근한 뒤 북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이 지나가는 동안 순간 최대풍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폭우입니다.

장마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려 도로와 주택 10여 곳이 침수되는 피해가 난 가운데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700mm의 비가 예보됐기 때문입니다.

저지대 침수 등 폭우에 따른 더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비바람에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오후 8시 이후 제주를 오가는 모든 항공기가 결항했습니다.

태풍이 제주에 근접하고서 내륙으로 빠져나가는 내일 이른 아침부터 정오까지도 제주공항에서 항공편 운항이 대거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공항에 오기 전 항공사에 항공편 운항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제주공항 측은 당부했습니다.

여객선 운항은 전면 통제됐습니다.

도내 항·포구에는 어선 약 2천 척이 태풍을 피해 정박했습니다.

한라산 입산과 해수욕장 입욕도 전면 통제됐습니다.

제주도 재해대책본부는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가 예찰 활동을 강화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YTN 유종민[yooj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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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밤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소녀상 모욕 사건을 다뤘다.

이들이 생각하는 애국이란 무엇일까. A씨는 "페미니즘, 세월호 특별법, 반중을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A씨는 "아스팔트 집회 나가면 사회에 대한 분노, 더러운 사회, 더러운 나라에 대한 분노가 끓어오른다. 삶의 위안을 얻고 '나도 투사'라는 자부심이 있다"고 말했다. 그가 싸우는 대상은 북한과 여성, 세월호 유가족과 외국인 노동자들이었다.

B씨 역시 마찬가지였다. B씨는 다문화 가정 반대 집회에 가장 열렬히 참석했지만 그의 어머니는 러시아 출신이라고. B씨는 "러시아는 미개한 나라가 아니다. 유럽권"이라고 주장했다. B씨는 동남아 지역 외국인들을 비하했다. 이들은 그것이 애국의 길이라 굳게 믿었다. A씨는 "반 사회, 반국가 단체라든가 나라를 갉아먹는 그런 좌파, 좌파라고 말하는 쓰레기들에 대항하기 위해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SBS '궁금한 이야기Y'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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